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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DGB금융그룹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는 '희망 2014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3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구은행을 비롯한 DGB금융그룹의 '임직원 급여 1% 나눔기금'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마련됐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사랑의 연탄 12만장 및 400Kg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갖는 등 사회곳곳의 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춘수 DGB금융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도록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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