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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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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DGB금융그룹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2-201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서는 일곱번째다. 글로벌 지속가능경영보고 가이드라인(GRI G3.1)을 기준으로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26000과 유엔 글로벌 콤팩트의 원칙을 반영한 통합보고의 형태를 채택해 국문과 영문으로 동시 발간하고 있다. 특히 영문보고서는 국내 금융권에서는 유일하게 연례보고서를 통합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의 주요 내용을 반영해 지역사회 참여와 발전, 지속가능금융, 책임경영, 환경경영이라는 4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아울러 DGB금융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분야별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담은 스페셜 페이지를 추가해 이해관계자의 참여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DG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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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대구은행과 DGB캐피탈, 유페이먼트, 대구신용정보, DGB데이터시스템 등 자회사의 경영활동 내용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주주와 고객, 임직원, 지자체, NGO 등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설문조사와 인터뷰, 금융권 주요 트렌드, 선진은행 벤치마킹, 내부 전략 및 지속가능경영 트렌드를 반영한 DGB금융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성과도 담고 있다.


보고서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영회계법인으로부터 보고서 검증을 받았으며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온실가스 인벤토리 배출량에 대한 검증도 받았다. 또한 보고서는 환경을 고려해 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용지에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 친환경 인쇄로 만들어졌다.


하춘수 회장은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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