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지역 주민 구호활동과 복구지원 위해 20만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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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0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위한 지원금 20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신기 신한금융지주 부사장과 고경석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 후원금은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주민들을 위한 구호활동과 피해 복구지원 등에 사용된다.
신한카드도 기부전용 사이트인 아름인사이트(arumin.shinhancard.com)를 통해 오는 12월 31일까지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금액 전액은 필리핀 구호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태풍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필리핀 국민들이 힘을 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글로벌 사회공헌에도 관심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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