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노사발전재단은 21일 오후 2시 스마트폰 제조사인 팬택과 중장년층을 위한 '전직지원 서비스 MOU(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전국 26개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중 9개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MOU를 통해 팬택의 전·현직 중장년층 직원들이 유연하게 직업을 옮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팬택 전·현직 구성원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휴직기간 중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자기이해 및 적성진단, 강점탐색 등 경력개발 ▲면접전략, 면접프리젠테이션 스킬 등 취업준비 ▲1:1 커리어 컨설팅 및 일자리 정보제공 등 3단계로 진행된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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