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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주니엘이 67년 만에 바뀐 새로운 '졸업가'로 재능 기부에 나선다.
주니엘 측은 18일 "새로운 버전의 '졸업가'의 가창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청소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주니엘은 새로운 졸업 문화 조성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에 공감, 흔쾌히 참여를 결정했다.
주니엘이 재능기부로 부르는 새로운 졸업가는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아름 선사합니다'라는 가사를 가진 1946년 작 '졸업'을 대신할 예정이다.
새로운 졸업가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후원하는 'New 졸업가 프로젝트'로 탄생됐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 및 서울시지역교육청 11개 청으로 발송된 후 각 학교로 전달된다.
한편, 주니엘은 매주 화요일 SBS 라디오 '영스트리트'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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