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남원시 평생학습 축제 오는 20일 개최

"즐겁지 아니한가! 행복한 평생학습"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평생학습센터, 여성센터가 주관하는 제10회 남원시 평생학습 축제가 오는 20일 오후2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즐겁지 아니한가! 행복한 평생학습” 이라는 주제로 열릴 평생학습 축제는 남원시 자치사랑방과 평생학습 동아리팀 등 16개팀 출연과 여성센터, 평생학습센터 수강생의 250여 작품 전시로 풍요로운 축제의 장이 개최 될 예정이다.

남원중앙초등학교 한울림윈드오케스트라와 드림 섹소폰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 동아리 하모니의 통기타 메들리송 연주, 8개 자치사랑방의 민요, 요가, 우쿨렐레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남원시민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자치사랑방, 평생학습동아리 등 프로그램 지원과 평생학습센터, 여성센터 등 운영을 통하여 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해 오고 있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2013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전년도에 이어 전국 최우수 및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중학교 입학 검정고시 3명이 합격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지원사업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감정코치사 양성과정 등 6개 일자리 창출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하여 삶의 즐거움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