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한진해운이 신용등급 하락에 이어 유상증자 추진 소문까지 더해지면서 급락하고 있다.
18일 코스피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오전 9시27분 현재 전일대비 3.86%(270원) 내린 6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락은 최근 3대 신용정보기관이 연이어 한진해운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하향조정한데 이어 한진그룹이 참여하는 유상증자설까지 시장에 나돈데 따른 것이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한진해운에 대해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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