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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日컨텐츠업체 드왕고 지분 인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닌텐도가 일본 온라인 컨텐츠업체 드왕고 지분 1.5%를 인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드왕고는 일본 대형 음원사이트로 잘 알려져 있다.


닌텐도는 15일(현지시간) 도쿄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드왕고 주식 61만2200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미나가와 야스히로 닌텐도 대변인은 가와카미 노부오 드왕고 회장이 지분 인수를 부탁해 닌텐도가 드왕고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가와카미 회장은 지난 회계연도 말(2013년 3월) 기준으로 드왕고 주식 687만9000주(지분율 16.86%)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닌텐도는 드왕고 지분 1.5%를 11억4000만엔에 취득했다.


드왕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1.5% 급등마감했다. 닌텐도 주가도 5.2% 상승했다.


닌텐도는 회계연도 2·4분기(7~9월)에 80억엔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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