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부동산캘린더]늦가을 마지막 알짜 물량 쏟아진다

시계아이콘01분 1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부동산캘린더]늦가을 마지막 알짜 물량 쏟아진다
AD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지난주에 이어 수도권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알짜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취득세 감면 적용 시기가 부동산대책 발표일인 8월28일부터로 확정됐고 국회에 계류 중인 부동산 핵심 법안 처리도 눈앞에 두고 있어 마지막 분양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청약접수 25곳, 당첨자 발표 19곳, 당첨자 계약 16곳, 견본주택 개관 13곳 등이 예정돼 있다.

19일 대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27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파크하비오' 오피스텔·아파트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파크하비오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 업무시설, 관광호텔, 문화 및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는 대형 복합단지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74㎡ 총 3456실로 구성되며 2283실을 이번에 먼저 분양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1㎡ 총 999가구로 구성된다.


20일 대우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191-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의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하 1~지상 41층 8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1406가구 중 12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인접해 있고 송도국제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인천대교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1일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C1-2블록에 공급하는 '위례 아이파크 2차'의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90~115㎡ 총 495가구로 구성된다. 위례신도시는 지구 서쪽으로 서울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과 북쪽으로 서울지하철 5호선 거여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헌릉로, 송파대로, 성남대로 등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22일 삼성물산이 서울 강동구 천호동 448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래미안 강동팰리스'의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 5~지상 45층 4개 동, 전용면적 59~155㎡ 총 999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단지가 연결되고 천호대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현대건설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11-1,2블록에 공급하는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의 견본 오피스텔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6~지상 14층 1개 동, 전용면적 22~42㎡ 총 496실로 구성된다. 마곡지구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 중 첫 대형 브랜드다.


같은 날 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2-1 신반포 1차를 재건축 해 공급하는 '아크로리버 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지상 38층 15개 동, 전용면적 59~178㎡ 총 1620가구 중 5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을 도보 3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신반포로, 반포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현대산업개발이 울산 중구 약사동 556-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약사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지상 1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89가구로 구성된다. 북부순환도로, 번영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등 10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울산우정혁신도시와 바로 인접해 있어 후광 효과가 예상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