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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취업자 절반 수도권서 고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지난 3분기 취업에 성공한 이들 절반은 수도권 지역에서 고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통계청의 취업자 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3분기 취업자 수는 254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609만6000명으로 24%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특별시 512만4000명(20%), 부산광역시 164만6000명(6%), 경상남도 163만6000명(6%) 등의 순이었다. 이 밖에 인천광역시 146만명, 경상북도 141만6000명, 대구광역시 118만9000명, 충청남도 118만6000명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경기·인천 지역 취업자 수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한 셈이다.


전년 동기 대비 취업자 수 증가폭이 가장 큰 지역은 충청남도로 8.1%였다. 다음으로 제주도 3.7%, 충청북조 3.2%, 광주광역시 3%, 전라북도 3%, 인천광역시 2.5% 등의 뒤따랐다.

반면 같은 기간 대구광역시(-2.1%), 강원도(-1.1%), 울산광역시(-0.2%)는 취업자 수가 줄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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