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직장인 10명 가운데 6명은 노후 대비를 전혀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9.3%가 '현재 노후 대비를 위한 활동을 전혀 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노후 대비를 시작한 또는 시작할 예정인 시기는 평균 37.6세였다.
노후 대비 수단으로는 '저축'이 27.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국민연금'(20.3%), '연금 또는 보험'(19.6%), '보험'(12.4%), '퇴직금'(9.7%), '증권·펀드 투자'(5.4%), '부동산 투자'(3.8%) 등의 순이었다.
이를 통해 마련한 노후자금에 대한 직장인 만족도는 평균 1.7점(5점 만점)에 그쳤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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