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더파이브'의 출연배우들이 발로 뛰는 열혈 홍보를 펼쳐 화제다. 이들은 똘똘 뭉쳐 길거리 어택, 관객과의 대화, 쇼케이스 등을 통해 관객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직접 만났다.
지난 13일 오후 '더파이브'는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관심을 입증했다. 이 영화는 본격적인 시사 이후 김선아의 인상 깊은 변신과 마동석, 온주완을 비롯한 출연배우들의 뜨거운 열연, 탄탄한 스토리 구조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모두가 주목했던 화제의 웹툰이라는 점, 가장 완벽한 웹툰스릴러라는 평가까지 더해져 비수기 극장가에 또 다른 한국영화 돌풍을 몰고 올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한 순간 가장 완벽한 복수의 계획을 실행하는 여주인공 고은아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낸 김선아와 싱크로율 100%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스릴러의 쾌감과 웃음을 함께 선사한 '대세' 마동석, 청순미에 거친 이미지까지 고루 지닌 팔색조 같은 연기를 보여준 이청아, 가장 악마적인 악역을 맡아 새로운 이미지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온주완 등 '더파이브'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더파이브' 주연배우들은 개봉일인 14일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나흘간 서울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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