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기동자녀'가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아기동자녀라고 불리는 여성이 출연했다.
올해 스무 살인 아기동자녀는 키 148㎝에 몸무게 33㎏, 소녀같은 앳된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그녀는 "겉모습과 목소리가 이렇다보니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기 쉽지 않다 손발이 워낙 작아서 사장님들이 일을 못한다고 생각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정말 어렵게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했는데 어느 날 경찰들이 와서 취업 관련 서류를 보여 달라고 했다. 누군가가 오해를 하고 청소년 불법 취업 신고를 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아기동자녀는 "사람들이 귀여운 척을 한다고 비난해 억울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아기동자녀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기동자녀, 정말 안타깝다", "아기동자녀, 목소리 정말 궁금하다", "아기동자녀, 정말 실제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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