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비핸즈카드는 미국에서 판매해오던 'B 웨딩(Wedding)' 카드를 이번 달부터 국내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비핸즈카드 미국법인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는 B 웨딩은 국내를 제외한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주문,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B 웨딩은 미국 웨딩 포털 75만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청첩장·주얼리·웨딩드레스 등 각 부문의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청첩장 부문에서 1위(2011 bride’s choice award)를 기록한 글로벌 웨딩카드 브랜드다.
국내에 선보이는 제품은 B 웨딩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고품격 핸드메이드 아트 디자인 청첩장으로, B 웨딩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18종이다.
김기영 비핸즈카드 국내영업팀 부장은 "B 웨딩 카드는 국내 청첩장과는 차별화 된 미국식 모던함과 화려한 컬러감이 어우러진 정통 미국식 청첩장"이라며 "다양한 디자인을 원하는 예비부부를 위해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B 웨딩 카드는 비핸즈카드를 비롯해 바른손카드, 프리미어비핸즈 등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가격은 장당 1400~2380원(400매 기준)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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