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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수 토니안이 요식업 프랜차이즈 스쿨스토어 사내이사직을 사임했다.
스쿨스토어 측은 11일 "당사의 대표이사, 사내이사로 몸 담았던 토니안이 이미 사내이사직을 사임하고, 본인의 소유지분까지 정리를 끝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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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은 후배양성 등 본연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집중하지 못한 것을 이유로 들었다. 특히 지속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것으로 판단, 이미 지난달 절차를 밟고 스쿨스토어 에서 공식적으로 손을 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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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본인의 개인사유로 사업에서 하차했을 뿐, 스쿨스토어에 보여 주신 관심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잘 운영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는 오직 후배양성에만 전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 매체는 이날 오전 토니안이 불법도박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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