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토니안 결별
가수 토니안과 결별한 걸스데이 멤버 혜리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혜리는 지난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의 교체멤버로서, 첫 싱글 앨범 '걸스데이 파티#1'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혜리는 가수로서는 물론 만능 방송인으로서의 재능 또한 펼쳐왔다. 그는 지난 2010년에 MBC '가족 버라이어티 꽃다발'에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한 것은 물론, 지난 2012년 SBS '맛있는 인생'에서 조숙한 고교생 장미현 역할을 맡아 연기자로서의 가능성 또한 내비쳤다.
그는 지난 4월 가수 토니안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지만, 최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둘 사이의 결별을 인정했다.
토니안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토니안과 혜리가 헤어진지 한 달 정도 된 것같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간의 관계가 소원해져서 좋은 선, 후배 관계로 정리된 것 같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토니안과 혜리가 헤어진게 맞다. 자세한 내용은 잘 알지 못한다. 좋은 선,후배로 지내기로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토니안 결별, 혜리 안타깝다" "토니안 결별, 혜리 잘 되길 바랐는데" "토니안 결별, 혜리 왜 이별했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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