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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혜리 양측 결별 인정, "헤어진지 한 달, 선·후배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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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혜리 양측 결별 인정, "헤어진지 한 달, 선·후배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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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가수 토니안과 걸 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결별했다.

토니안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토니안과 혜리가 헤어진지 한 달 정도 된 것같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간의 관계가 소원해져서 좋은 선, 후배 관계로 정리된 것 같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토니안과 혜리가 헤어진게 맞다. 자세한 내용은 잘 알지 못한다. 좋은 선,후배로 지내기로 한 것 같다"고 밝혔다.

토니안과 혜리는 지난 3월, 16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8개월 간의 열애 끝에 결별하게 됐다.


토니안은 1세대 아이돌 H.O.T. 출신으로 방송과 가요를 오가며 맹활약을 펼친 만능 엔터테이너다. 그는 사업가로 변신한 뒤, 방송활동과 병행하고 있다.


혜리는 지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해 '기대해' '여자 대통령' 등 히트곡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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