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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호평 영화 '스파이', 곰TV 서비스 시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美 언론 호평 영화 '스파이', 곰TV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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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스파이'를 곰TV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7일부터 영화 '스파이'를 곰TV에서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곰TV에서 4천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영화를 볼 수 있다.


영화 '스파이'는 최고의 스파이 철수(설경구 분)가 작전을 수행하던 중 남편의 정체를 모르는 부인(문소리 분)과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내용을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


한편 '스파이'는 최근 미국 언론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뉴욕 타임스는 "미국인 주인공이 출연하지 않는 스파이 영화를 봐서 매우 재밌있었다"면서 "냉전 시대 제임스 본드 류 영화 같아 보이지만 바람둥이 대신 공처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점이 흥미롭다"고 설명했다.


'스파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파이, 못 봤는데 다운받아 봐야겠다", "스파이, 나는 별로 재미없던데", "스파이, 미국 사람들도 뻔한 할리우드 영화에 질렸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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