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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린 그대들이 있어 함평 국화축제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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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린 그대들이 있어 함평 국화축제 빛냈다. 함평국화축제를 위해 1년 내내 고생하신 함평군 주민들과 농업기술센터 공무원들이 독립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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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농업기술센터·엑스포공원 사업소 공무원들 땀 흘린 결과물”
“축제 최고의 하이라이트~5만여 국화송이 실제크기 독립문”
“최초로 소나무에 국화를 식재 낙락장송 연출 ”
“슈퍼호박전시 앵무새 먹이주기 관광객 인기”
"하트천국, 뽀로로와 친구들 어린이들에게 인기 짱"
"1538송이의 천간작· 3500본의 꿈나무 희망나무 관광객들 눈길 사로잡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봄부터 소쩍새는/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천둥은 먹구름 속에서/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서정주 시인의 ‘국화옆에서’ 구절이다. 글로만 옮겨 놓아도 한 송이 국화꽃을 탄생하기 위해해 축제를 준비하는 많은 공무원들의 흘린 땀이 눈에 선하게 보인다.

세계가 인정한 세계축제도시 함평에서 형형색색의 국화꽃 물결과 수준 높은 명품 국화작품을 선보이며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줄 ‘201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고 있다.


가을의 전령사 국화, 요즘 국화향 가득한 국향 축제 현장엔 가을의 정취를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형형색색의 국화가 뿜어내는 꽃내음에 벌은 물론 사람들까지 흠뻑 취하기에 충분하다.

땀 흘린 그대들이 있어 함평 국화축제 빛냈다. 뽀로로 친구들


‘국화향기 그윽한 풍요로운 함평천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향대전은 관광객 동선 주요 길목에 대형 국화작품과 기획 작품을 배치한 야외 전시와 수준 높은 국화 분재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실내 전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으로 나눠서 펼쳐지고 있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이유가 있다.


이렇게 환상적인 함평국화축제를 만들 기위해 1년 내내 헌신적으로 고생하는 공무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물론 함평군 모든 공직자들이 힘을 보탠 것이다.


특히 함평 농업기술센터와 엑스포공원 사업소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눈에 띈다.

땀 흘린 그대들이 있어 함평 국화축제 빛냈다. 꿈나무 희망나무


먼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것 중 지난해와 달라진 것은 독립문(국화동산 입구( 높이14.28 x 폭11.48 x 너비5.74m) 과 천간작(1,538송이(쑥 대목에 접목을 통한 삼색 천륜), 국화 소나무 , 하트천국, 뽀로로와 친구들이다.


이번 국화축제의 최고의 작품중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장 중앙광장 입구에 독립문의 실제크기와 모양을 본 따 너비 11.48m, 높이 14.28m 규모의 대형 독립문 모형을 손꼽을 수 있다. 독립문엔 국화꽃 5만 송이가 수놓아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땀 흘린 그대들이 있어 함평 국화축제 빛냈다. 천간작

두 번째로 1538송이의 천간작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천간작은 하나의 뿌리에서 500송이 이상의 꽃을 배열하는 작품으로 함평군은 이번 축제를 위해 지난 2년간 재배해 왔다.


또한 함평군에서 최초로 소나무에 국화를 식재 낙락장송을 연출 꿋꿋한 기상을 표현에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국화동산으로 조성되는 엑스포공원 중앙광장은 국화, 억새, 청보리, 좁은잎 해바라기로 6,892㎡ 면적을 전부 뒤덮어 환상의 국화세계를 연출했다.

땀 흘린 그대들이 있어 함평 국화축제 빛냈다. 국화소나무 분재와 독립문


또 마법의 성, 9층 꽃탑 등 대형국화 조형물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분재 전시 200점 등 수백여 점의 분재 작품도 전시했다.

지역의 대표적 특산품인 함평천지 한우를 상징하는 가로 6m, 높이 3.5m 크기의 황소조형물도 잔디광장 인근 체험학습장 주변에 연출돼 인기를 끌고 있다.


3만3000㎡에 이른 억새단지와 10만㎡의 좁은잎 해바라기 꽃밭도 조성돼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렇게 국화가 조성되기까지는 함평 농업기술센터 조대흥 소장을 비롯한 임광섭 기술보급과장, 이향만 자원기술담당, 고찬훈, 노주형 직원들과 15여명의 주민들을 고용해 1년 내내 국화꽃을 만들기 위해 고생한 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축제현장에서 만난 농업기술센터 고찬훈 주무관은 축제를 준비하면서 다리를 다쳤지만 목발을 하고 현장에 나와서 국화축제 연출을 하는 등 피땀 흘려 노력을 했다는 것.


농업기술센터 이향만 자원기술 담당은 “1년 내내 국화에 생산하기위해 기술센터 직원들과 주민들을 고용해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여름철 고온과 장마와 싸워야 하는 애로사항도 많았다”고 말했다.


그만큼 국화를 자체생산 생산하는데 어려움도 많았다는 것이다.


주민 홍선단(여.70)씨는 “1년 내내 공무원들과 함께 국화를 만들기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아름다운 국화를 관광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국화축제로 인해 나이든 주민들도 일자리도 생겨 더욱더 즐겁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턴는 지난 5일부터 11월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서울 시민에게 함평과 국향대전을 홍보하기 위한 ‘국화향기 나눔전’을 개최하고 있다.

땀 흘린 그대들이 있어 함평 국화축제 빛냈다. 함평국화축제를 위해 1년 내내 피땀흘린 엑스포공원 사업소 공무원들이 축제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또한 축제가 열리고 있는 엑스포공원 사업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축제 성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다는 것도 돋보인다.


이곳 엑스포공원사업소는 정찬득 소장을 비롯한 15여명의 공무원들이 근무하면서 공원 내 모든 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축제기간에는 더욱더 분주하게 움직인다.


엑스포 사업소는 이번 국화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공원 국화조성 등 경관 연출등 공원내 모든 시설을 담당했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녹색성장의 생태공원 조성과 2013 대한민국 국향대전 대비 국화 등 식재로 관광객 볼거리 제공하기 위해 사업소 공무원들은 1년 내내 땀 흘린 대가를 이곳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곳 엑스포공원 460,670㎡(엑스포공원 151,570, 생태습지공원 309,100)에 국화(오색 · 현애 · 식용국, 황국)을 자체 생산에 90만 본을 식재했다.

땀 흘린 그대들이 있어 함평 국화축제 빛냈다. 독립문


공원 내 화단 초화류로 국화(오색·현애국) 27만본을 비롯한 꿈나무, 희망나무에 현애국 3,500분(꿈나무 1,750, 희망나무 1,750) 식재했다.


이곳 꿈나무, 희망나무에 국화가 만발해 관광객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생태습지공원에 국화단지 조성 (70,000㎡) 과 식용 국화따기 체험장 조성(6,000㎡), 산책로 주변 국화 식재(64,000㎡)를 식재해 축제분위기를 돋구었다.


또한 큰(슈퍼)호박 선발 대회를 개최 함평군의 전략 품목인 호박의 상품성을 홍보하고 판촉활동을 전개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실시로 농가소득 증대 기여
했고, 엑스포사무소 1층에 슈퍼호박을 전시해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어린들에게 인기가 있는 ‘잉꼬새 먹이주기 체험행사’를 실시 차별화된 체험행사 발굴로 관광객에게 많은 볼거리 제공하는 동시에 로 지역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정찬득 엑스포공원 사업소장은 “가을의 전령사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나비축제 못지 않게 함평을 널리 알리고 있는 대표적인 축제”라며 “축제를 준비한 모든 공무원들이 피 땀흘려 세계축제 위상에 걸맞은 수준 높은 작품과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함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기에 충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불철주야 함평군민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병호 군수를 비롯한 500여 공직자들과 군민들, 그리고 보이진 않는데서 일하시는 모든 자원봉사들이 있기에 국화축제를 대성황으로 만들었을 것으로 본다.


한편 오는 10일까지 엑스포공원에서 국향대전이 열린다.


군은 오는 10일 국화축제는 끝났지만, 많은 국화들이 형형색색 뽐내고 있어 11월 말까지 볼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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