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올해 10월 553명이 주택연금에 새로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월대비 가입건수는 62.2%, 보증공급액 기준으로는 58.6%(3864억원→6128억원) 늘어난 것이다.
올 들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가입건수는 총 4421건을 기록했다. 특히 하우스푸어 지원 대책으로 지난 6월 3일 시행된 ‘사전가입 주택연금’은 지난 5개월간 304명이 가입했다.
공사 관계자는 “추석연휴가 지나고 신청건수가 크게 증가했다”면서 "주택연금이 안정적인 노후생활비 확보 수단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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