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집 한 채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 신규가입자가 지난 달 482명(보증공급액 592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가입건수는 16.4%, 보증공급액은 3.2% 증가한 것이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지난 6월 사전가입 주택연금이 출시된 데 이어 지난달 1일 주택소유자만 만 60세 이상으로 가입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대기수요가 유입되면서 지난달보다 영업일수가 줄었지만 가입자는 증가했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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