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478명에 주택연금에 새로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에 비해 48.9% 증가한 수치다. 신규가입 보증공급액은 3598억원에서 5638억원으로 56.7% 늘었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6월 3일 사전가입 주택연금이 출시되면서 하우스푸어 등의 가입이 증가했다”면서 ”이달 1일부터 주택연금 가입연령 요건이 부부 모두 만 60세 이상에서 주택소유자만 만 60세 이상으로 완화됨에 따라 가입자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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