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오픈마켓 11번가(11st.co.kr)가 미시(Missy) 고객을 겨냥한 패션전문관 '잘나가는 그녀들의 MISSY FASHION(미시패션)'을 오픈했다. 미시패션은 조아맘, 도드리, 초코맘 등 20개 미시의류 업체가 입점해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5000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11번가는 전문관 오픈 기념으로 오는 10일까지 초코맘, 도드리, 하루메이비, 캔마트 등 일부 브랜드를 10% 할인해 판매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10% 할인 쿠폰을 발급해주는 '브런치쿠폰'을 마련하고, 상품 구입 시 구매금액의 11%, 22일에는 '미시데이'로 22%를 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11번가에 따르면 올 1~10월 여성의류 연령별 구매 비중은 35~45세 연령대가 50%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0%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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