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수요일인 6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역과 남해안 등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약한 비가 내리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 중부지방부터 5㎜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면서 서울 낮기온이 점차 떨어지겠다.
북쪽으로 약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서울을 포함해 중북부지역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 비가 내리겠고 충청 이남은 낮부터 저녁 사이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와 전주·광주 10도 등을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청주 15도, 광주 18도 등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다.
수능일인 7일에도 오전에 약한 비가 내리겠지만 기온은 예년 수준에 머물러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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