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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트베이직, 패션그룹 형지에 피인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패션그룹형지가 국내 최대 학생복 업체인 에리트베이직 인수를 마무리 지었다.


에리트베이직은 4일 임시주총을 열고 패션그룹형지의 최병오 대표를 회사의 각자대표로 신규 선임한다고 밝혔다.

앞서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9월 관계사인 우성아이앤씨와 함께 에리트베이직 주식 354만6676주를 약 246억원에 취득하며 에리트베이직의 최대주주로 올라선 바 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이번 인수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에리트베이직의 핵심 타깃 소비자인 1318세대를 흡수해 기존 브랜드와의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에리트베이직의 인도네시아 생산공장을 적극 활용할 경우, 우성아이앤씨 등 관계사의 생산성도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리트베이직은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를 보유한 국내 학생복 시장 1위 기업으로 1969년부터 45년동안 국내 학생복 시장을 선도해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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