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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엠블랙 이준 "베드신 호흡 힘들더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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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엠블랙 이준 "베드신 호흡 힘들더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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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엠블랙 멤버 이준이 베드신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준은 2일 밤 방송한 '세바퀴-나도 혼자 산다' 특집에 스페셜 MC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준은 MC 이휘재와 박미선이 영화 '배우는 배우다'를 언급하자 "인간의 타락을 그린 영화"라고 설명했다.

이후 "베드신이 많았냐"는 질문에 이준은 "네 명의 여배우와 베드신을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중요한건 잘했다더라. 베드신 연기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준은 "호흡이 있고 하니 힘들 수밖에 없더라. 영혼이 나가더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김광규는 그만하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는 "뽀뽀신을 앞두고 상대 배우가 사라진 아픈 기억이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조형기는 "합의 안된 베드신 전문"이라며 "우리는 합의 하지 않고 하니까 도망치는 걸 잡아오고 이러느라 힘들었다. '컷' 소리가 나면 탈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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