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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경남기업, 워크아웃 개시..'上'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경남기업이 채권단이 1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며 워크아웃을 개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1일 오전 9시36분 경남기업은 전일대비 510원(15%) 떨어진 3910원을 기록 중이다.


경남기업은 이날 신한은행을 주채권은행으로 한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관리절차가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관리기간은 내년 1월31일까지이며, 해당 기간동안에는 채권행사가 유예된다.


또 기업개선작업을 추진하기 위한 신규자금 지원으로 1000억원을 단기차입 받았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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