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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마이스산업'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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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마이스(MICE) 산업을 신성장동력 서비스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3 제80차 UFI 서울총회'에 참가한다.


MICE산업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말로 국제회의를 뜻하는 '컨벤션'이 회의나 포상 관광, 각종 전시ㆍ박람회 등 복합적인 산업의 의미로 해석되면서 생겨난 개념이다. '비즈니스 관광'(BT)이라고도 한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80차 UFI 서울총회에 경기도 홍보관을 마련하고 경기국제보트쇼의 UFI 인증을 위한 사전홍보와 경기도 MICE산업 홍보에 나선다.


UFI(Union Des Foires Internationales)는 62개국 812개 회원사를 가진 세계에서 가장 큰 전시관련 단체다. 경기국제보트쇼는 지난 2010년 산업부의 국제전시회, 2011년 세계보트쇼주최자연합(IFBSO)로부터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도는 이번 UFI 인증을 통해 경기국제보트쇼의 국제적 공신력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MICE 산업 마케팅도 추진한다. 도는 홍보관 내에 한류관광, K-POP, K-뷰티(스킨 애니버셔리, 허브 아일랜드), 해양레저(전곡항 마리나), 역사관광지(DMZ, 수원화성 등), 테마파크(에버랜드) 등을 소개하고 관광과 문화, 의료, 레저, 역사가 함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경기도 MICE 산업의 특징을 홍보한다.


최병갑 도 서비스산업과장은 "MICE 산업은 행사 유치를 위해 하나를 투자했을 때 숙박, 요식, 쇼핑, 관광 등 9개의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미래 신성장 동력"이라며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함께 적극적인 MICE 유치활동, MICE 관련 박람회 참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해 제28회 국제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UN전자정부글로벌포럼, 허벌라이프 엑스트라바간자 등 총 26개의 MICE 행사를 유치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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