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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3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상하이 레이스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김택성 선수가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30일 국내 공식수입사인 람보르기니 서울에 따르면 김택성 선수는 이번에 처음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에 참가해 1위를 차지했다. 5.2ℓ 10기통 엔진을 얹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슈퍼 트로페오 단일 차종으로 승부를 벌이는 이번 대회는 람보르기니 오너 및 자동차 애호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난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첫 라운드가 시작된 후 5라운드를 거쳤으며 내달 마카오와 이탈리아에서 그랜드 파이널, 월드 파이널이 예정돼 있다. 김씨는 "람보르기니와 좋은 경기를 함께하며 한국 모터스포츠의 저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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