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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기관 vs 외국인 매매공방…2050선 초반 등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피가 오후 들어 2050선 초반에서 보합권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와 외국인의 매도세가 맞서면서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9일 오후 1시46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0.14포인트(0.01%) 내려간 2051.62를 기록 중이다.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5억원, 503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나 외국인은 66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667억원 매수 물량이 유입 중이다.


주요 업종들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섬유의복,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통신업, 은행, 보험 등이 약세다. 반면 음식료품,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의료정밀 등은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삼성전자(0.34%)를 비롯해 SK하이닉스, 신한지주, LG화학, KB금융 등이 상승 중이고 현대차(-1.53%), 현대모비스, 기아차, 포스코, NAVER, SK텔레콤 등은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4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414종목이 상승 중이고 1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374종목이 내리고 있다. 81종목은 보합.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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