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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효성, 추징금 확정으로 불확실성 해소..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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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국세청으로부터 3000억원대 추징금을 부과 받은 효성이 장초반 상승세다. 추징금 규모가 확정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분석이다.


30일 오전 9시29분 현재 효성은 전일대비 1.43% 오른 7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7만1400원(2.15%)까지 올랐다.


이날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추징금 관련 금액과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돼 효성의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면서 목표주가 8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서울지방국세청은 효성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 회사에 총 3652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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