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호텔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을 맞아 수험생들과 수험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합격기원 상품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호텔부산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는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 및 예비 수험생들을 위해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긴장감을 해소시킬 다양한 요리를 마련한 ‘브레인 푸드 페어’를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기억력이 좋아지는 고구마를 곁들인 해산물 그라탕, 시험 전 긴장감과 우울함을 없애줄 오트밀 죽, DHA가 풍부한 훈제 연어와 참치 샐러드, 집중력을 높여주는 치킨 커리 등 수험생 맞춤 메뉴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3인 이상 이용 고객이 고3 학생증 또는 수험표를 소지한 수험생을 동반할 경우, 수험생 1인은 라세느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격은 성인기준 주중 점심 6만9000원부터, 저녁은 7만9000원부터다.
롯데시티호텔마포는 논술, 면접 및 대학 탐방을 위해 서울시내 대학교를 찾은 수험생과 예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4년 2월 28일까지 ‘수험생 합격 기원 패키지’를 내놓았다. 합격 기원 초콜릿, 한방차 티백 12종을 서비스로 제공하며 가격은 더블 룸 16만 5000원, 트윈 룸 17만 5000원으로 세금 10% 별도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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