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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5연패 도전' FIFA 발롱도르 후보 23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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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5연패 도전' FIFA 발롱도르 후보 23명 확정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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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5연패를 견제할 대항마는 누구일까.

국제축구연맹(FIFA)이 29일(한국시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를 뽑는 발롱도르(Ballon d'Or) 수상 후보 23명을 발표했다. 메시를 비롯해 프랑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 메수트 외질(아스널) 등 최정상급 스타들이 대거 포진했다.


단연 눈에 띄는 후보는 메시. 2009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독주를 막을 유력 주자 가운데는 리베리의 활약이 돋보인다. 지난 시즌 뮌헨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려놓으며 경쟁자로 떠올랐다. 메시의 밀려 매번 2인자에 머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도 설욕을 노린다.

FIFA는 이와 함께 '올해의 감독상' 후보 명단도 공개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은퇴한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과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 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 비센테 델 보스케 스페인대표팀 감독 등 10명의 명장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프랑스어로 '골든볼'을 뜻하는 발롱도르는 프랑스의 축구 잡지 '프랑스풋볼'이 1956년부터 시상한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2010년부터는 FIFA가 선정하던 '올해의 선수상'과 통합됐다. FIFA 가맹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프랑스풋볼이 선정한 기자단 투표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내년 1월 13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영광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FIFA 발롱도르 후보(23명)


가레스 베일(웨일스·레알 마드리드), 에딘손 카바니(우루과이·파리생제르맹), 라다멜 팔카오(콜롬비아·AS모나코), 에당 아자르(벨기에·첼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파리생제르맹)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스페인·바르셀로나), 필립 람(독일·뮌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도르트문트),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바르셀로나), 토마스 뮐러(뮌헨), 마누엘 노이어(이상 독일·뮌헨), 네이마르(브라질·바르셀로나), 메수트 외칠(독일·아스널), 안드레아 피를로(이탈리아·유벤투스), 프랑크 리베리(프랑스·뮌헨), 아르연 로번(네덜란드·뮌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레알 마드리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독일·뮌헨),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리버풀), 티아구 실바(브라질·파리생제르맹) 야야 투레(코트디부아르·맨체스터 시티), 로빈 판 페르시(네덜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비(스페인·바르셀로나)


◇FIFA 올해의 감독 후보(10명)


카를로 안첼로티(이탈리아·레알 마드리드), 라파엘 베니테스(스페인·나폴리), 안토니오 콘테(이탈리아·유벤투스), 비센테 델 보스케(스페인·스페인 대표팀), 알렉스 퍼거슨(스코틀랜드·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프 하인케스(독일·전 바이에른 뮌헨), 위르겐 클롭(독일·도르트문트) 조제 모리뉴(포르투갈·첼시),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브라질·브라질대표팀), 아르센 벵거(프랑스·아스널)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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