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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3분기 9100만유로 순손실…손실폭 축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노키아가 올해 3·4분기에도 순손실 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손실 규모는 축소됐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노키아는 3분기 9100만유로(약 132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손실액인 9억5900만유로에서 크게 낮아진 것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억7150유로도 밑돌았다.


노키아는 실적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에 휴대폰 사업 부문을 매각했고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등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해왔다.


손실규모 축소 소식에 노키아 주가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7분 현재 5.4% 상승중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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