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SK텔레콤이 29일 2013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미 포화된 시장 구조에서 가입자 뺏기 중심의 보조금 경쟁을 지양하고 서비스, 품질 위주의 경쟁 패러다임으로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3분기 해지율이 지난 분기 대비 낮아졌고 9월에는 해지율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SK텔레콤이 계속적으로 리텐션(retention) 위주의 경쟁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는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해지율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