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삼성전기는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요즘 출시되고 있는 대부분의 플렉서블(구부러진)제품들이 저희 부품(기판)들을 채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플레서블 기술 분야의 전망과 방향에 대해 "(부품이)슬림화되면서 미세 공법이 적용된 플렉서블 등 여러가지 기능이 요구됐기 때문에 3~4년 전부터 준비해왔다"며 이같이 전했다.
삼성전기는 "아직 시장이 작지만 스마트워치폰 등이 나오고 있어 우리들도 가지고 있는 캐파(생산능력)를 지속적으로 증설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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