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텐즈힐, 강남,광화문과 반경 10km 이내로 가까워
강남보다 여유 있게, 강남처럼 편의시설 누릴 수 있어 인기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강남은 학군과 교통, 풍족한 편의시설, 업무지역 등 모든 역할을 잘 수행해내기 때문에 주거지역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이 3.3㎡ 당 2000만원대 이상으로 형성되어 있어 아무리 강남이 살기 좋아도 내집으로 구입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국민은행 동계(9월 기준)에 따르면 3.3㎡ 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강남구 2844만원, 서초구 2534만원 등으로 여전히 3000만원 선을 육박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장기적으로 침체를 맞으면서 평균 분양가격이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강남에서 살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웠다면 다리 하나만 건너면 되는 준강남권 지역도 눈 여겨 볼 만하다. 가격도 가격일뿐더러 강남 못지 않게 학군, 교통, 편의시설 등이 갖춰진 주거지역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8.28 전월세대책으로 취득세,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아 더욱 실속 있게 내집마련을 할 수 있다.
준강남권으로 강남과 거리상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 강남보다 가격대가 저렴한 왕십리 뉴타운이 대표적이다.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은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등 4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시공하는 아파트로 총 사업면적 10만여㎡에 최고 지상 25층 21개동 전용 59㎡~148㎡ 총 1,7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왕십리뉴타운은 광화문까지 5.4km, 강남구 역삼동까지 7.8km로 반경 10km이내 주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다. 대중교통이 편리해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2호선 신설동역, 2,6호선 신당역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빠른 이용이 가능하며 2,5호선,중앙선,분당선이 교차하는 왕십리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성수대교, 올림픽대교,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대교의 접근성이 좋아 도심권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하다.
편의시설 또한 강남 못지않게 갖춰져 있다. 이마트, CGV, 워터파크가 들어선 비트플랙스(왕십리 민자역사)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동대문 쇼핑상권으로 접근도 쉽다. 성동구청이나 한양대병원 등 공공기관과 의료시설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는 청계천이 흐르고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성동고, 한양대 부속고, 고려대, 한양대 등 명문학교들이 인근에 있으며 뉴타운 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각 1곳씩이 개교할 예정이라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강남권 아파트보다 면적이 넓고, 새 아파트이기 때문에 단지내 조경 시설도 뛰어나다. 맑은 물소리 정원, 폭포 소리 정원, 시원한 바람 정원, 사색의 정원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도입하고 어린이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을 배치하여 입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전망이다. 커뮤니티시설도 넓고 다채롭게 구성된다. 채광이 뛰어난 고급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입주민 회의 및 취미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독서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의 외관은 일조량과 단지의 개방감을 고려하여 판상형과탑상형이 조화롭게 배치되고, 각 동의 높이도 다르게 설계된다. 단지 내부의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꾸미고 각종 첨단 시스템을 적용하여 생활의 편리를 더할 예정이다. 업계의 수위를 다투는 대형 건설사들이 협력하여 시공하는 만큼 단지의 상품성도 뛰어나다.
미래가치 또한 높다. 왕십리뉴타운은 사업면적 33만7천㎡, 총가구수 5,000여가구 규모로, 뉴타운사업완료시 1만 4,000여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매머드급뉴타운으로 완성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뉴타운인근으로도 개발이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생활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텐즈힐은 현재 일부 세대에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무료확장 등의 특별혜택을 주고 있으며 전용면적 129㎡ 이상의 대형 면적에는 할인 및 계약조건 보장제를 실시해 고객들의 부담 및 걱정을 한층 덜었다. 이밖에 면적별로 이사비도 지원해주는 등 다양한 특별혜택이 있어 연내 서울 도심권 아파트를 부담 없이 구입하려는 똑똑한 주택 수요자들에게 적격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예약 후 방문시 더욱 자세한 상담을 들을 수 있다. 입주시기는 2015년 4월 예정이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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