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감에 앞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size="520,381,0";$no="201310251101566728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수원=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24일 안전행정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두 차례 국정감사를 마친 뒤 극명하게 엇갈린 소감을 피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지사는 24일 안행위 국감을 마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도 종일 국정감사를 받았습니다. 피감기관장은 잘 준비하는 것 만큼이나 잘 참는 것이 미덕임을 깨닫고 있습니다"라며 힘든 국감을 소화한 소회를 피력했다.
이날 김 지사는 일부 야당 의원들로부터 ▲경기도현대사 발간 및 공무원교재 사용에 대한 지적 ▲김희자 전 청소년수련원장의 쪼개기 후원금 관련 사과 요구 ▲경기도 비대화에 따른 업무 비효율성과 분도(分道)론 ▲재정난에 대한 책임론 등에 시달렸다.
특히 김 지사는 민주당 김현 의원(비례대표)과 측근 정치자금법 위반 등에 대한 사과 요구와 경기도현대사 왜곡논란 시정 등을 놓고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김 지사는 이틀전인 지난 22일 국토위 국감 뒤에는 "오늘 종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를 받았습니다. 주택취득세 감면, 다주택보유자 양도세 중과폐지관련 법안을 빨리 통과시켜달라고 건의했습니다"라며 다소 밋밋한 글을 올렸다.
이날 국토위 의원들은 안행위와 달리 재정난에 질문 초점을 맞추고, 김 지사가 그동안 주장해 온 양도세 중과폐지 등 경기도 3대 당면과제 등에 대해 적극적 지원을 약속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국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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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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