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K네트웍스(대표 문덕규)는 자동차 종합서비스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25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제 2회 전국 장애인 보장구 수리 기능대회'에 정비기술 지원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스피드메이트는 이날 회사의 정비 전문인력 지원을 통해 대회에 참가한 장애인들이 자신의 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운영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또 전동 휠체어, 전동 스쿠터 등의 이동기기 보장구 무상점검 및 통타이어 무상교환 서비스를 사전 신청에 의해 선정된 총 50명의 장애인들에게 제공했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지난 1회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기술 지원자로 참여함으로써 스피드메이트가 보유한 자동차 정비 역량과 노하우를 통해 장애인들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생활 속에서 남모르게 많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장애인들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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