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방한 연수 중인 인도네시아 공무원을 초청해 현지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과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산업부·무역부·창조경제부 인사들과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업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한국스마트카드 등 국내 유망 지식산업 서비스기업 설명회에 이어 42개사와의 일대일 비지니스 상담회가 진행됐다.
무협 관계자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비즈니스 협력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국내 유망 기업의 인니 서비스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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