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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증상 "피 섞인 가래가 나오면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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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증상 "피 섞인 가래가 나오면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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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결핵 증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결핵 증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결핵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기침을 동반한 심한 가래가 나오거나 심한경우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온다. 기운이 없거나 발열, 신경과민,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결핵은 발병하는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림프절 결핵'은 목과 겨드랑이 부위에 통증이 나타난다. '척추 결핵'의 경우에는 허리에 통증을 느끼고 '결핵성 뇌막염'은 두통과 구토,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폐의 손상이 심해지면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피를 토하는 경우엔 이미 병이 진행된 상태로 바로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결핵 증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핵 증상, 아직도 결핵이 있다니", "결핵 증상, 감기가 오래가는데 설마 결핵인가", "결핵 증상,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검진을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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