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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24일 폐막… 아시안게임 성공기원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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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오는 24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은 입장권 없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가운데 내년 아시아경기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성대히 치러진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폐회식 주제는 ‘아시아의 심장’으로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 등 아시아의 심장이 돼 변화의 중심에 설 인천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24일 오후 5시35분에 시작하는 폐회식 행사는 식전·공식·식후·화합행사 등으로 나뉘어 155분간 진행되며,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식전행사는 ‘열정의 시간’이란 주제로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입상팀이 공연을 펼치고 인천 대학생 응원단이 화려한 율동과 활기 넘치는 퍼포먼스로 행사 분위기를 돋우게 된다.

‘새로운 도전’을 내건 공식행사는 선수단과 자원봉사단이 함께 입장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축하하고 인천 시민과 각 시·도 선수단이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눈다.


이어 대회 종합성적 발표와 종합 시상에 이어 다음 대회 개최지인 제주특별자치도로 대회기가 전달되며, 7일간 문학경기장의 밤하늘을 밝혔던 성화가 꺼지면서 이번 대회의 공식행사가 마무리된다.


식후행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맞이하는 환영의 물결 퍼포먼스를 통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인천시립무용단과 전국체전 종목 픽토그램, 캐릭터,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꿈의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화합행사는 K팝 스타인 크레용팝, 틴탑 등과 함께 7080세대 대표 가수인 남진, 김수희 등의 신나고 열정 넘치는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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