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우곰탕 전문 프랜차이즈 다하누곰탕은 가을을 맞아 준비한 ‘2013 영월 다하누곰탕 문화축제’에 3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리면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영월 다하누촌 중앙광장 일대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형형색색 가을빛으로 물든 101가지 한우곰탕 전시 및 시식이벤트, 100% 한우곰탕 시식 등으로 진행됐다. 또 구이, 정육, 부산물 등 한우 인기 부위 10여가지 상품을 100원에 제공하는 경매 행사도 열렸다.
최계경 다하누곰탕 대표는 “이번 다하누곰탕 문화축제는 옛 토종한우 곰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한우마을의 전통을 살리며 지역 문화를 발전, 계승시키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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