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대한유화, 내년 호황기 진입 전망에 ↑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대한유화가 2014년도 호황기 실적 달성 가능성과 신규증설 효과 기대감 등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45분 현재 대한유화는 전날보다 1000원(1.34%) 오른 7만54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18일 1.06% 하락했던 주가를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이다.

이날 동양증권은 대한유화에 대해 내년 분기당 230억원 이상의 실적 달성이 가능하겠다는 전망을 내놨다.


주력제품 호황 속 올해 부진했던 업황이 점차 개선세에 진입하면서 내년 예상 영업이익이 올해(406억원) 보다 110% 이상 오른 8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에서다.


여기에 내년 3분기 에틸렌 글리콜(EG·Ethylene Glycol) 등 19만t 신규설비가 완공되면서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태겠다고 설명했다.


황규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대한유화 주가는 최근 3개월 만에 3만6000원에서 7만원대 중반으로 100% 이상 급등했다"며 "EG 증설에 따라 벤치마크인 롯데케미칼과 유사한 제품 구성이 이루어지게 되면서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