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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기초노령연금 평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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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2013 전국지자체 기초노령연금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북구는 17일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국가보조금 집행 및 전년도 집행 잔액 반납, 노령연금 수급자관리, 수급률 향상 및 교육실시 등 기초노령연금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초노령연금평가는 보건복지부가 기초노령연금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의 사기 진작 및 지자체의 기초노령연금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시행하고 있는 평가 사업이다.

북구는 ▲국고보조금 집행관리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사후관리 적정성 ▲부당수급자 환수율 ▲거주불명등록 노인 실태조사 ▲연평균 300억원의 기초노령연금 집행을 우수하게 처리하여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노령연금에 대해 한 치의 차질이 없는 복지행정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북구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어르신을 위한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초노령연금은 만65세 이상노인 중 월소득 83만원 이하 소득노인(1인기준)에게 소득기준에 따라 최저 2만원에서 최고 9만6800원을 지급하며 내년 7월에는 소득기준에 따라 최고 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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