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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국감]금융권 고졸 채용자 비정규직···정규직 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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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금융권에 종사하는 고졸 채용자들 중 비정규직이 정규직 보다 약 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상직(민주당)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고졸 채용 인원은 총 264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비정규직은 2202명, 정규직은 440명으로 비정규직이 정규직에 비해 5배 가까이 더 많았다.

각 금융협회 자료에 의하면 고졸 채용 후 대부분이 비정규직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은행의 경우 올해 1~9월까지 고졸채용 직원은 1114명으로 이 중 비정규직이 989명, 정규직이 125명이었다.

보험은 711명 중 547명, 여전업계는 600명 중 516명, 금융투자는 217명 중 150명이 비정규직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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