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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 동호가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NH미디어는 16일 "유키스의 동호가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며 "동호가 올해 초 연예 활동에 대한 의지가 약해졌다. 건강상태 또한 좋지 않아 가수 생활에 적합하지 않다는 뜻을 소속사에 밝혀왔다"고 전했다.
팀 탈퇴를 선언한 동호는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멤버로 지난 2008년 15살의 나이로 유키스 미니앨범 '뉴 제네레이션'으로 데뷔했다.
동호는 이후 유키스로 가수 활동은 물론 공중파와 케이블채널을 넘나들며 '천하무적 토요일', '블링블링 에브리쇼', '80일 만에 서울대 가기', '레알스쿨'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해오며 팀을 알리는데 큰 몫을 해왔다.
한편 유키스는 예정대로 오는 10월 말 한국에서 새로운 음반을 발표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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