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김재중이 선공개곡 '햇살 좋은 날'로 또 다시 일본 아이튠즈 차트를 점령 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지난 15일 공개 된 김재중의 정규 1집 선공개곡 '햇살 좋은 날'이 일본 아이튠즈 차트 싱글 종합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재중은 지난 1월 미니 앨범 선공개곡 '원키스(One Kiss)', 최근 발표한 JYJ 아시아경기대회 테마송 '온리원(Only One)'에 이어 싱글 차트 3번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솔로 미니 앨범 'I'와 리패키지 앨범 'Y'도 전체 앨범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총 5관왕을 차지했다.
일본 관계자는 "한국 가수가 일본 아이튠즈 종합 차트 1위에 오른 것도 대단한데 벌써 5번째다. 김재중의 일본 내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재중의 솔로 첫 정규 앨범'WWW'는 오는 18일부터 온, 오프라인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29일 발매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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