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의 감미로운 보이스 '햇살 좋은 날' 반응 후끈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김재중이 솔로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햇살 좋은 날'을 선공개 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햇살 좋은 날'을 선공개하며 솔로 첫 정규 앨범 'WWW'의 서막을 열었다. 오늘(15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와 아이튠즈를 통해 발표된 '햇살 좋은 날'은 김재중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노을 이상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공개 직후 벅스, 싸이월드 뮤직 실시간 차트(오후 1시기준) 1위와 올레뮤직, 엠넷 등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햇살 좋은 날'은 인기 OST '사랑은 눈꽃처럼'의 백무현 작곡가의 곡으로 한 남자의 그리움을 솔직한 가사를 통해 표현한 곡이다. 또한 서정적인 피아노와 따뜻한 선율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져 풍부한 감성을 전달한다.

가을과 어울리는 발라드 곡에 반응은 폭발적이다. '햇살 좋은 날'이 공개 되자 마자 각 음원 사이트와 온라인 게시판에는 수 백개의 댓글이 달리고 멜론 등 음원 사이트와 포털(Daum)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휩쓸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