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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활기 되찾나? '송파 와이즈 더샵' 견본주택 앞 줄서기 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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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활기 되찾나? '송파 와이즈 더샵' 견본주택 앞 줄서기 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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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지난 11일(금) 위례신도시 송파권역 C1-4블록에서 AM플러스자산개발이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송파 와이즈 더샵’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 아침부터 방문객들은 200여m이상 줄을 서서 기다렸으며, 오후 5시까지 견본주택을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 되기도 하는 등 송파 와이즈 더샵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경기도 분당에서 온 홍모씨(남, 38세)는 “1시간 정도 기다린 후에나 모델하우스에 입장 할 수 있었다”며, “청약을 하려고 준비중인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낙첨 할거 같아서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 내부에서도 구경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유니트를 구경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연출 되기도 했으며, 상담석에는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해 20~30여분 기다리는 등 상담을 받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였다.


분당구에 거주중인 주부 김모씨(34세, 여)는 “송파권역으로 강남학군을 누릴 수 있으며, 휴먼링.트랜짓몰 내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적으로는 위례신도시에서 최고라고 생각한다”며 “기존 주상복합과는 다르게 판상형 평면이 적용되고 거실도 넓어 환기나 채광 문제도 걱정 없을 것으로 판단해 아껴왔던 청약통장을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파 와이즈 더샵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핵심권역에 입지하고 더샵의 브랜드파워가 높아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평면과 분양가에 대해서도 평가가 좋아 청약도 순조롭게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 와이즈 더샵은 위례신도시 송파권역 C1-4블록에서 AM플러스자산개발이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단지로 지하 2층, 지상 24층, 6개동 전용 96~99㎡ 총 390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위례신도시 내에서 입지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트랜짓몰’ 내 위치해 있다. 이와 함께 위례신도시의 공원~녹지~하천을 잇는 인간 중심의 보행 네트워크 '휴먼링' 내에도 속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8호선 복정역, 5호선 마천역,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이 가까이 위치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또 초·중·고 등의 학교시설을 위례신도시에서 송파학군으로 배정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례신도시내 개교될 예정인 초,중학교를 걸어서 통학이 가능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가든파이브, 문정도 로데오거리, 이마트, NC백화점, 삼성의료원, 문정법조단지(예정) 등의 풍부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송파 와이즈 더샵’은 주상복합아파트 임에도 불구하고 남측향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판상형 물량은 전체 가구수 중 24가구를 제외한 366가구로 전체 물량 중 94%에 달하며, 4Bay 평면으로 맞통풍이 가능해 주상복합의 문제로 부각되던 환기와 채광문제를 해결했다. 전용률은 76%로 아파트와 못지 않은 수준까지 높였고 단지의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을 완전히 분리해(일부세대 제외) 상업시설 이용객과 동선이 겹친다는 점과 공용부 관리비가 비싸진다는 단점을 극복했다.


분양가는 3.3㎡당 1715만원대로 송파권역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성남권역과 비슷한 금액대에 책정됐다. 특히, 인근에 분양한 위례 아이파크보다 저렴한 금액이여서 실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4일(목)이며 정계약은 29일(화)~31일(목)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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